오늘 비밀훈련은 지난주보다 덜 힘들었다. 몸이 녹진녹진해진느낌이다. 뿌듯한 일요일 아침을 보내고 집에서 게을러져서 하미터면 샤워 늦게한 탓에 감기에 걸릴뻔했다.

오늘은 역시나 티비앞에서 하루를 보냈네.
우드잡, 흑기사, 빅 히어로는 또 봤고.
역시 이번 주말 최고의 영화는 월플라워다. 엠마왓슨의 성인이 된 후의 연기가 나쁘지않았지만 그보다 한 소년의 성장기 사랑을 담백하게 보여줬고 제목에서 오는 아릿한 문학작품스러움이 참 좋았다. 글 쓰는 사람이 적어낸 이야기는 역시 다르다.

방 정리를 싹 했더니 깔끔해졌다.
그리고 내일 회사 가기전 이메일을 열어봤는데.... 휴... 혼날것같은데 아몰랑 ㅠㅠ 내일 아침새벽에 해야지...
죄송합니다.
전 이 일이 안맞는것같아요...

춤을 배워보는건어떨까?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는 일일 수강 희망자로 미어터진다는데... 너무 비쌀것같은데 배우는건 제대로 해야지 않을까?
그 전에 요가부터 제댜로 해야하나싶어서 선뜻 몸이 잘 안간다.

아참, 오늘 TLX Pass를 등록했다. 패스로 헬스장 요가 뭐든 운동관련은 대부분 한 번에 가서 쓸 수있는 쿠폰제 운동서비스인데 삐군것까지 함께 샀다. 삐군건 선물!! 얼마전의 나이키 구매한것 퉁치고 생일 선물 대신으로 달라고 하네요. 낭만이 없어서 좀 그런데 오빠가 나 배려하는 듯. 아니 요즘 돈 들어갈 곳이 많아 그런가?

여하튼
새로운 것이 다 멋져보이고 눈이 자꾸 가는 요즘, 영 일은 마음에 들어오질않는다. 어떡하면 좋지?

Posted by 진배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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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내에서 짧은 모임을 했다.
삼삼오오 뭉쳐가는 와중에 나를 포함한 마지막 인원은 ㅅㅁ차에 타기로되었다.
준비를 다 하고 나가려는데 함께 가기로한 ㅇㅅ가 잠깐 일이 있다는것이다. 짧으니 기다리겠다며 ㅇㅅ와 ㅅㅁ님이 같이 회의실에 들어갔는데 얼마 후 ㅅㅁ만 나오는것이다.
“우리 먼저 가래”
그래서 우리는 혼자 택시를 타고오나보다 쪼로록 차를 얻어 타고 막 떠나는데, ㅇㅅ한테 전화가 온다.
“어디있어? 왜 아무도 없어?”
“네? 저희 차타고 가고있어요. 먼저 가라고 하셨다고...”
“누가그래??”

삐진 티 확 나고 지는 그런말 안했다고 하고 ㅅㅁ가 그랬다 말하면 고자질되고.
차 돌리는 중이라고 하는데도 혼자 갈테니 어딘지만 말하란다.
굳이 같이가겠다고 넙죽넙죽 달래고 근처오면 바로 태우러 가겠다고 전화하랬더니 지가 타이밍 이상한 시간에 전화하고 성질부리더니 다시 p턴 하게해놓고는 1분 기다리는동안 추운데 기다리게한다고 ㅈㄹㅈㄹ..
그러게 내가 말할때 전화를 끊지 말았어야지ㅋㅋ 내가 중요한 얘기했잖아? ㅋㅋ
차에 타서는 가란다고 진짜 가???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 ㅅㅁ도 웃더라
딴소리하는 이런 싸이코랑 같은 솥밥을 먹는다니 앞이 아득하군.

Posted by 진배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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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후다닥 하루가 졌습니다.
잘 버텼다, 나를 토닥토닥 하며 무서운 추위를 뚫고 몸을 푸는 마사지를 해줬습니다.
아아, 좋다!

배시시 웃음짓는, 주말 엔돌핀이 (아직까진) 효력을 발하는 요일

#화요일 내일은#수요일 #인간엔돌핀만나러갑니다
#눈오는날 #snowy #❄️

Posted by 진배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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